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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06.07 11:49

저 비범한 낙하

조회 수 453 추천 수 0 댓글 0

 

성스러운 낙엽

 

너는 얼마나 깊니

 

작고 여린 것이

툭 던지는 무언의 화두

 

문득

나는 듣네

 

훌훌 떠나는

저 비범한 낙하

 

한마디 말없이

한치 미련도 두지 않고

 

온몸이 나래 되어

온 마음이 무되어

 

푸르던 한 생

고이 접고

 

황홀한 봄날

불타는 여름의

 

가을이 깊다

낙엽은 더욱 깊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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